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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KBO 프로야구 2024 신인 1라운드 지명 선수 (계약금, 포지션)

by 옴뇸뇸이 2023. 10. 14.

프로야구 신인지명 결과-썸네일
2024 프로야구 1차지명 선수는 누구?!

 

KBO 프로야구 2024 신인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을 만나보겠습니다. 10명의 1 라운더 중 무려 8명이 투수이며, 내야수 1, (일단은..) 투타겸업 선수가 1명입니다. 각 선수들의 입단 계약금과 포지션, 주특기 등을 간략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1라운드 지명 선수 계약금 & 포지션

 

2024 1 라운더들은 최근 김서현이나 문동주처럼 5억이 넘는 대형 계약은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되어 준수하다는 평과 함께 대부분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화에 지명된 황준서를 제외하고 9명 전원이 우투우타로, 좌완 지명이 많았던 2023 신인과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 SSG 랜더스

박지환 (세광고, 내야수) : 2억 원

 

전북 군산 출신으로 주 포지션은 유격수입니다. 2 당시 타율 0.429, 3 때는 홈런 1개 포함 0.449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고교 야수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 키움 히어로즈

전준표 (서울고, 투수) : 2.1억 원

김윤하 (장충고, 투수) : 2억 원

 

키움은 2023 시즌 최원태를 LG로 트레이드하며 이주형 + 김동규와 함께 무려 2024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아냈습니다. 그 결과, 전준표와 김윤하라는 구속 150km/h 신인 듀오를 지명할 수 있었습니다.

 

 

▷ kt 위즈

원상현 (부산고, 투수) : 2.3억 원

 

2023년 각종 대회에서 최고 153km/h를 기록한 우완 정통파 투수입니다.

 

 

▷ 기아 타이거즈

조대현 (강릉고, 투수) : 2.5

 

2 당시 ERA 6.19를 기록하며 부진했지만 고3 24이닝 동안 ERA 0.00을 기록하며 단숨에 1 라운더 대상자로 급부상하였습니다.

 

 

▷ NC 다이노스

김휘건 (휘문고, 투수) : 2.5

 

191cm, 105kg의 피지컬과 패스트볼 최고 153km/h를 기록하는 등 장현석의 경쟁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삼성 라이온즈

육선엽 (징충고, 투수) : 2.5

 

KBO에 입단하는 첫 육씨..입니다. 부드러운 투구폼과 함께 최고 151km/h의 빠른 공을 던집니다.

 

 

▷ 롯데 자이언츠

전미르 (경북고, 투수, 3루수, 중견수) : 3

 

1라운드 3순위 지명자로 투타겸업 선수입니다. 아직 보직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타자툴보다는 151km/h 직구를 던지는 투수 기량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 두산 베어스

김택연 (인천고, 투수) : 3억 5천

 

두산은 장현석이 있었다 하더라도 김택연을 지명했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김택연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금 역시 전체 1순위 황준서에 밀리지 않는 3억 5천만원을 안겨주었습니다.

 

 

▷ 한화 이글스

황준서 (장충고, 투수) : 35

 

1 라운더 유일 좌완 투수로, 좌투수로는 드물게 구속 150km/h 이상의 공을 쉽게 던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디셉션 동작이 뛰어나다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어 (장현성이 없는 신인지명에서) 일찌감치 전체 1번으로 예상되고 있었습니다.

 

 

이상 KBO 프로야구 2024 신인 1라운드 지명 선수의 계약금 및 포지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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