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보상금 vs 수당 차이 완벽 정리! 꼭 알아야 할 수급 기준과 승계 조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제공되는 금전적 지원은 기본적으로 ‘보상금’과 ‘각종 수당’ 그리고 ‘사망일시금’으로 구분되며, 이 세 가지를 포함한 전체 급부를 ‘보훈급여금’이라고 부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특히 보상금 및 수당의 차이점에 대해 수급기준과 승계 조건을 포함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상금 - 수당 차이점

 

1. 보상금이란?
보상금은 전상, 공상, 전몰, 순직 군경 및 재해 부상 사망 군경, 독립유공자, 4.19 혁명유공자 등에게 그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보은의 의미로 지급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유족 승계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법률에 따라 배우자, 25세 미만 자녀, 부모, 손자녀 등의 순으로 지급 대상이 정해집니다.
특히 애국지사의 경우 손자녀까지 승계받을 수 있습니다.

 

2. 수당이란?
수당은 공적이나 개인 특성을 반영하여 지급됩니다. 대표적으로 참전명예수당, 고엽제 후유의증 수당, 무공수훈자 수당 등이 있습니다.
수당의 핵심적인 차이는 수급권이 본인에게만 한정된다는 점입니다. 즉, 유공자가 사망하면 배우자 포함 모든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습니다.

 

3. 보상금 지급 대상자

• 전상/공상/전몰/순직 군경
• 재해 부상 및 사망 군경 (보훈보상대상자)
• 독립유공자 (애국지사)
• 4.19 혁명 유공자
• 해당 유공자의 법정 순위 유족

 

4. 수당 지급 대상자

•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 고엽제 후유의증 대상자 및 2세 환자
•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는 제외)

 

5. 보훈급여 대상이 아닌 유공자
아래 유공자들은 보상금 및 수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단, 일부의 경우 간호수당 지급은 가능하며, 교통, 취업, 교육 혜택 등은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 보국수훈자
• 5.18 민주유공자
• 특수임무 유공자
• 공상·순직 공무원

 

6. 관련 법령 근거
이 모든 급여금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시행됩니다.

 

핵심 요약
보상금은 유족 승계 가능, 수당은 본인만 수령 가능. 보상금은 공적에 대한 보은, 수당은 개인 특성 및 참전 경력에 따른 지원금입니다.

 

※ 더 많은 보훈정보 둘러보기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및 유족 생계지원금

 

국가유공자 및 유족(유가족) 생활조정수당 신청자격, 지급액

 

국가유공자 혜택 총정리 : 교육, 취업, 전기요금, 난방비, 통신, 대중교통, 군마트 PX 이용

 

국가유공자(유가족) 위탁병원, 보훈병원, 일반병원 의료지원 혜택 정리

 

2025년 국가유공자 (유족) 및 보훈대상자 사망일시금 (보상금) 지급액

 

국가유공자 노후복지 혜택 모음 : 보훈요양원, 복지타운, 보훈원(양로원)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혜택 #1 : 자녀 보훈급여 보상금 (수당)

 

이상 국가유공자 보상금 vs 수당 차이 완벽 정리! 꼭 알아야 할 수급 기준과 승계 조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